<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다시보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T. Kiyosaki)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네이버 도서

 

1. 부자 아버지의 교훈 2 - "저축하는 사람이 패배자가 된다." 

▶ 이 주제에 한 마디를 덧붙인다. " 그것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재정적 구원이자 이 잔인한 세상에서 견딜 수 있는 보호책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저도 이 말이 이견이 없습니다. 틀린 말이 하나 없기 때문이다.

 

2.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고 중산층이 빚에 억눌리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이라는 문제를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가르치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돈에 대해 배웁니다. 그 가정이 가난하다면 더 부자가 될 방법을 알려줄 수 없겠죠. 그 가정의 생활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나라와 은행을 믿고 저축이 최고라고 배워 그렇게 실천하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자식들도 똑같이 사는 건 당연합니다. 풍족하지 못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식이 나와 같이 살아서 풍족해지길 바라는 건 모순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입니다.

 

3. "적절한 육체적 운동이 건강을 향상시키듯이, 적절한 정신적 운동은 재산 증식의 가능성을 높여 준다."

▶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매일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내가 성공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매일 부자가 되는 생각을 하고 실천하면 된다.

 

4.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돈의 작용 원리에 대해 전혀 배우지 못하고, 그래서 평생을 돈을 위해 일하는 데 바친다."

▶ 거의 모든 나라는 돈을 위해 일하는 데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니죠. 이해하려 노력조차 안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일꾼이 되기 위해 평생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정말로 경제적 어려움이 왔을 때 회사는 그들을 너무나도 쉽게 버리고, 나라는 그들 모두를 책임질 수 없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4-1. "직장을 구하는 것이 과연 이런 두려움을 장기적으로 없앨 수 있는 최상의 해결책일까?"

▶ 여기서 말하는 두려움은 매달 날라오는 대금 청구서(신용카드, 관리비, 이자 등)를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최상의 해결책일까요? 저의 생각은 아닙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최소 30년 이상 일을 해야 하고, 그동안 회사가 한 번도 망하지 않고 우상향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년 내 연봉이 물가상승률보다 더 인상되어야 합니다.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약 2~3%, 20년 전 짜장면을 4,000원에 사 먹었지만, 지금은 10,000원. 2배 이상 오를 동안 월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략 80% 올랐네요. 

어떤가요? 과연 이런 두려움을 장기적으로 없앨 수 있는 최상의 해결책일까요?

 

5. "두려움과 욕망이 삶의 가장 크고 깊은 함정으로 내몰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 저도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 함정에서 나오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또 다른 함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나오기를 결심하고 새로운 도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두려움이 작아진 것 같습니다.

 

5-1. "배짱을 가지고 흐름을 거슬러 부자가 돼라."

▶ 현재 그렇게 하기 위한 준비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배짱이 객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6. "의사들이 자기 가족들을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해서 진찰료를 올린다고 하자. 진찰료가 올라가면 모든 사람들의 의료보험료가 올라가지. 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야.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있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이 나빠진단다. 의사들이 진찰료를 올렸으니까 이번에는 변호사들도 수임료를 올린다. 변호사의 수임료가 올라가면 교사들도 급여가 인상되길 바라게 되지. 그러면 세금이 인상되고, 이런 식으로 계속되는 거다.

▶ 사회 구조를 완벽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저의 생각을 덧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이 자체니까요.

 

7.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 얼마 전에 둘 다 대기업에 다니는 신혼부부가 서울에 아파트 값이 비싸 사지 못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둘의 연봉을 합치면 상당할 겁니다. 여기서 관건은 "얼마를 모을 수 있느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월 1,000만 원을 번다고 해도 외제차에 명품, 골프, 여가생활 등 지출이 많다면 월 300만 원 버는 사람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금융과 경제 지식이고, 더 나아가 투자 지식입니다. 거기에 합리적 사고와 통제력까지 합쳐진다면 금상첨화죠.

금융 지식을 알아야 하는 이유

 

8. "오늘날 뮤추얼 펀드가 각광받는 이유는 그것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 아래 이미지는 뮤추얼 펀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렇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뮤추얼 펀드도 투자입니다. 투자에는 반드시 리스크가 따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나스닥(NASDAQ)도 25년 2월부터 약 7주간 약 26%가 빠졌습니다. 그 강한 인식은 내 지식이 부족하다면 너무나도 깨지기 쉽습니다.

네이버경제사전

 

9.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니라 진짜 자산을 사라."

▶ 직장을 다니면서도 사업은 가능합니다. 보통의 회사는 겸업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임대사업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럼 임대사업자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을 찾아 사업을 시작하고, 그것을 통해 자산을 사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산이란 미래의 가치가 오를 것, 가치가 유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10. "돈에는 큰 힘이 수반되며, 그 힘을 유지하고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 원래 힘을 지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게 돈이라면 경제적 지식이 필요하죠. 뿐만 아니라 투자, 사회, 정치, 세금 등 정말 다양한 지식이 있어야 내 힘, 내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11.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 대표적으로 일론 머스크가 있죠. 그의 일화는 너무 유명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용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래 보려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못 했던 것, 안 했던 것을 다 해보고 있습니다.

 

12. "자기가 하는 일을 잘 알면 도박이 아니다. 무작정 돈을 붓고 기도를 올린다면 그게 바로 도박이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도박을 하고 있죠. "에이 나중에 다 오를 거야." 이 말을 정말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그 나중에 몇 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사이에 큰일이 나면 어쩌려고요. 제발 한 번 더 생각하고, 공부하고, 알아보고 투자합시다. 

 

13. "근로자들은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하고, 고용주는 근로자들이 그만두지 않을 정도로만 지급한다."

▶ 너무나도 현실적인 문장입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어디든 딱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합니다. 심지어 그게 일을 잘하는 거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회사가 뭐라고 하면 노조에 가입해 보호받으려 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길 바라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무언가를 찾아 나섭니다. 절대 못 찾을 겁니다. 결국 도태되고 젊은 친구들에게 밀리기 시작하며, 결과는 불행합니다.

 

14. "리스크와 염려가 싫다면, 일찍 시작하다."

▶ 경험에도 복리가 적용됩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더 많이 아는 건 당연하죠. 더 깊게 다양한 지식을 얻는 건 당연하죠. 기요사키 님의 생각을 10대 때부터 받아들이고 실천한 직장 동료와 이제 막 시작하는 나와 비교가 될까요? 돈도 경험도 복리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빨리 시작하면 회복할 수 있는 사회적 시간이 충분합니다. 그래서 일찍 시작하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미 늦은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보다 몇 배로 열심히 살아야겠죠.

경험해야 하는 이유

 

15. "많은 사람들이 오만함을 이용해 그들의 무지를 숨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속이 빈 깡통이 시끄러운 법이다.

 

16. "아버지가 평생 뼈 빠지도록 일했는데도 당신이 돌아가셨을 때 정부가 아버지가 일한 것의 대부분을 가져간 것이 너무 싫었다."

▶ 그래서 법을 알아야 한다. 세금을 알아야 한다. 10억 원 이하면 10%, 30억 원을 초과하면 무려 50%를 세금으로 가져간다. 이게 현실이다. 공부해야 한다.

 

17. "뚜렷한 목적이나 이유가 없다면 삶은 무엇이든 어렵기 마련이다."

▶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지인들이 인생, 직업, 돈에 대한 고민상담을 할 때 가장 먼저 물어봅니다. "왜 하고 싶은데?" 왜 돈을 모으고, 왜 이직을 하고, 왜 친해지고 싶은지에 대한 답변을 재촉합니다. 지금까지 단 한 명도 명확히 대답한 사람을 본 적 없습니다. 뚜렷한 목적이나 이유가 없다면 그게 무엇이든 어렵고 고통스러울 겁니다. 힘들고 하기 싫을 겁니다. 중고등학교 때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죠. 성적이 왜 좋아야 하고,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고, 왜 큰 기업에 취직해야 하는지 몰랐으니까요. 선생님, 부모님은 그냥 하라고만 했을 겁니다. 그들도 잘 모르는데 누구한테 설명을 해 줄까요. 

 

그래서 제가 글 쓰고 있는 브런치스토리의 모든 제목을 '이유'로 끝내고 있습니다. 한번 놀러 오세요.

목표가 있어야 하는 이유

 

18. "손에 돈이 들어올 때마다 우리는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 저는 이 힘을 갖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돈으로 내가 컨트롤 가능 한 시간을 만들 겁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장소로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시간에 풍족하게 여행을 떠날 겁니다. 그러기 위해 돈보다는 시간이 필요하죠. 돈은 시간을 사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돈이 왜 필요하신가요?

 

19. "집 한 두 채를 산다고 해서 당신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제가 이렇게 적어뒀네요. "오만하지 말자", "겸손해라", "내 무지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공부해라."

 

20. "재산을 모을 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대중을 따라 몰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대중이란 가장 늦게 나타나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제가 그 대중 중 한 명이었습니다. 남들이 다 사는 주식을 샀죠. 그렇게 손실은 복구하기 어려웠죠. 덕분에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지만요. 그러면서 깨닫습니다. 옆집 할아버지, 지하철에서 내 앞에 앉아 있는 할머니, 엄마 친구가 주식 차트를 보면 고점이구나.

실제로 친구 중에 비트코인을 하던 친구가 있는데, 마음이 복잡해 시골로 쉬러 가 옆 테이블에 할머니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차트를 보는 것으로 보고 바로 전량 매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때 가격은 21년 고점인 8천만 원이었습니다.

 

21. "어떠한 문제나 상황이든 그가 가지고 있던 예전의 방식과 새롭게 받아들인 방식, 이 두 가지 방식을 통해 분석한다. 이는 대단히 값진 능력이다."

▶ 기존의 관점으로 보는 동시에 새로운 관점으로 본다는 것을 대단한 것이다. 보통 편향된 사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쉽지 않죠. 이것이 동시에 가능하다면, 어떤 문제를 줘도 본인이 의도한 대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2. 당신이 해야 할 일들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하라"

▶ 잠시 멈춰 객관적인 눈으로 나는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현재 위치는 어떻게 내가 나아가는 방향이 내 목표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사람을 찾으라"

▶ 저는 찾았습니다. 실제로 한 회사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었고, 그분은 제 연봉보다 많은 돈을 한 달에 벌고 있었습니다. 이미 제가 생각하는 목표에 근접하셨더라고요. 그리고 그분도 저와 같이 강연을 꿈며 살고 있었습니다.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수준이 다릅니다. 꼭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그 목표를 이룬 사람과 대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라"

▶ 최근 책을 몇 권 사서 읽은 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책을 산 것 같습니다. 세미나도 참석해 다양한 견해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꼭 해보세요.

 

"역사에서 배우라"

▶ 증권거래소에서 볼 수 있는 큰 회사들은 모두 작은 회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역사는 반복된다. 좋은 일이건 안 좋은 일이건 반복된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될 것이다.

 

" 행동은 늘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 저는 이 사실을 늦게 깨달았습니다. 어떤 행동이 손해만 가져온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걸 채우기 위해 또 행동을 해야 하지만, 리스크가 먼저 생각이 나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결국 얻은 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