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1월에는 정말 현금이 없었습니다...
최근 직업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의 관점보다는 "이 일을 하는 것이 내가 바라보는 목표에 맞는 건가?"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결론은 "No"였죠.
그렇게 저는 계약기간 동안만 일을 할 생각입니다. 일, 직장동료,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만 두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분들만 모여있습니다. 거기에 업무도 이직 전에 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고요. 그런데도 제가 이직을 생각하는 유일한 이유는 제가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네요. 가능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최소 15년은 걸리더라고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글도 쓰고 있습니다. 제 꿈, '작가'가 되기 위해 한 발자국 다가가는 중입니다. 그 글의 주제는 자기계발, 돈, 경제, 심리, 동기부여 정도 되겠네요. 그러면서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됩니다. 한참 동안 고민에 빠져있었죠.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 돈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으로는 어림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상황을 바꾸려 합니다. 그렇게 이직을 결심했죠. 그 사이에 복권에 당첨되거나, 제 투자가 완벽한 성공을 이루더라도 저는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이런 글을 쓰기도 했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실을 냉랭했죠.
진급 vs 투자, 과연 승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에 취직합니다. 그 후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진급심사 시 필요한 어학점수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죠. 저의 경우 '5년 뒤 진급, 그 후 5~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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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정말 현금이 단 1도 없어 1월 대회는 쉬었습니다. 평소에는 200~300만 원씩 투자금을 입금했습니다. 투자금을 모으기 위한 적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투자금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다가 투자의 감을 잃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50만 원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입금 금액을 보니까 336달러(약 48만 원)정도 되네요. 이 돈을 100만 원까지 늘려보는 게 이번 달 목표입니다. 오늘 환율 기준으로 약 688 달러 입니다. 실력이 있으면 늘리는 건 어렵지 않더라고요. 해보겠습니다.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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