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vs 주식 vs 암호화폐, 과연 어떤 것이 현명한 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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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투자 공부법

최적의 투자 비중 : 켈리공식(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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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가 대단하고 엄청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절대 한 가지 투자만 하지 않습니다. 투자 격언 중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도 있듯이. 항상 말씀드렸듯이,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들의 생각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당연한 거죠.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그 부자처럼 행동하지 않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본인을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부자들의 행동과 비슷할걸요? 아니면 분야가 달라하는 방식이 다를 뿐 전체적인 틀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저도 다양한 책과 경험을 쌓는 데 수년의 시간을 써왔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그 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은 큰 틀에서 다 똑같거든요.

 

그들은 어떤 특정 자산으로 부를 일궜다고 말합니다. 맞는 말이죠. 하지만 아닐 겁니다. 예를들어 부동산으로 성공했다 하더라도 부동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 분산은 해뒀을 겁니다. 그게 리스크 관리거든요. 그래서 오늘 질문의 정답을 정할 수 없습니다. 각 투자자산의 성격을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이 부를 이루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통적인 자산부터 최근 인기 많은 자산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부동산

부동산 투자는 정말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하죠. 우선 접근이 편합니다. 말 그대로 내가 살 집을 구매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함께 자산이 늘어난다니 얼마나 쉽습니까. 거기에 부동산 개발 계획 등 호재가 겹치면 가격은 말한 것도 없이 치솟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투자 자산이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 장점

1. 안정성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집이 무너지거나, 정부에서 엄청난 물량의 주택을 공급하는 일이 아니라면 지금까지의 부동산 가격을 우상향해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좁은 면적의 국토와 인구밀집현상이 겹쳐 가격을 받춰주고 있죠. 

 

2. 임대 수익

내가 열심히 노력해 집이 2개가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내 집을 빌려주고 일정한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부가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활용해 주택을 늘려나갈 수도, 다른 투자 자산을 추가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월급 이외의 현금 흐름이 생기는 겁니다. 거기에 주택 가격 상승까지 동반된다면 부를 일구는 시간은 급격하게 줄어들 겁니다. 이를 통해 더욱 윤택한 삶이 가능해집니다.

 

3. 세제 혜택 / 정부 지원

현재 정부는 부동산에 대한 세제 해택과 여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세대 1 주택 소득세 비과세'가 대표적이죠. 한 세대에 보유 주택수가 1개인 경우 이를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정말 중요하게 볼 것은 바로 세금입니다. 그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양도소득세죠. 이 정책을 부동산 투자 과열을 막아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이렇듯 여러 부동산 정책을 이용하면 여러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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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부에서 국민 주거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LH, SH, HUG 등 여러 기관에서 저금리 보증금대출이나 기관에서 주택을 매입해 국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주는 것이죠. 거기서 끝이 아니라, 일정 기간 거주 후 개인에게 싸게 매도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이거는 싼 가격에 아파트를 매수한 것과 똑같은 효과죠. 여기서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도 있으니 반드시 도전해 봐야죠.

 

▶ 단점

1. 초기 자본

가장 큰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최소 몇 천만 원에서 많게는 몇 억 원이나 필요하죠. 아예 시작도 못합니다. 그래서 투자 비용을 모으기 위해 몇 년을 모아야 하죠.

 

2. 유동성 문제

갑자기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 바로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아닙니다. 내가 판다고 해도 살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거죠. 그리고 보통 빠르면 1개월 길게는 몇 년까지도 걸리기 때문에 내 자산을 유동적으로 활용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몇 년이 걸릴 것을 생각하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죠.

 

3. 정부 규제 및 세금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죠. 정부에서 규제를 풀어줄 수도 있지만, 규제를 다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매수, 매도 건수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보통 정부는 여기서 부동산 관련 세금 세율을 올립니다. 급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매도 물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말은 내가 급할 때 손해를 보면서 팔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세금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 1세대 1 주택 비과세 혜택과 같은 정책을 모르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다주택을 보유하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규모가 커질수록 세율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를 미리 계산하고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2. 주식

주식투자 또한 대표적인 투자자산 중 하나죠.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자산입니다. 미국, 한국 할 것 없이 다양한 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현재 미국 대선이 끝나 미국 주식 시장에 엄청난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장점

1. 높은 유동성

부동산 자산과 반대로 유동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식 시장이 개장되어 있는 시간에 버튼 몇 번으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당장 몇 분 안에 현금화가 가능하죠.

 

2. 배당 수익

부동산 투자는 월세를 받아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주식도 비슷한 구조가 있죠. '배당'입니다. 배당금을 주는 주식을 매수하거나, 주식들을 조합한 펀드, ETF를 매수하면 주기적으로 배당금을 입금해 줍니다. 보통 안정적인 주식을 매수한 경우 연 3~5% 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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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선택지

부동산 투자는 예산, 주거지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것들은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이기 때문이 다양한 선택지를 둘 수 없죠. 하지만 주식은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집에서 PC나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매수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특정 가격에 예약 매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여러 기업의 주식을 골고루 살 수 있죠. 이런 분산투자를 이용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 단점

1. 변동성

이게 주식 투자의 최대 단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몇 개월에 10% 이런 식을 움직이지만, 주식시장은 몇 시간에 20% 이상 변동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큰 기업이더라도 충분히 가능하죠. 최근 미국 엔비디아만 봐도 1주일에 20%씩 움직였으니까요. 그렇게 상승해서 지금은 나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되었죠.

앤비디아(NVDA) 주봉 차트

2. 심리적 압박

방금 말씀드린 대로 미국 나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이 1주일에도 20% 씩 움직입니다. 만약 내가 1,000만 원 치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봅시다. 갑자기 아래로 20%가 내려갔네요. 20만 원입니다. 하루 일당이 날아가는 걸 실시간으로 계속 보고 있어야 합니다. 20만 원쯤이야 뭐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내가 5,000만 원을, 1억 원을 샀다면요? 한 달치 월급이 왔다 갔다 합니다.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버티기 힘듭니다.

 

3. 기업 리스크

기업의 재무제표나 수주, 실적 등 각종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지금 가치의 가치는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하여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기술적 분석을 통한 저점을 도출해서 매수합니다. 

기술적 분석 VS 펀더멘탈 분석

 

캔들과 차트 패턴으로 차트 분석하기

이런 분석을 통해 매수했는데 갑자기 횡령, 탈세 등 어떤 부정적 이유에 관련된 뉴스가 터집니다. 그러면 아무리 큰 기업이더라도 주가는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너 리스크가 터진 거죠. 그러면 내 예상은 물거품이 되고, 그렇게 지켜만 보다가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건 기업 내부 주요 인사들이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3. 암호화폐

▶ 장점

1. 고수익

부동산과 주식에 비해 가격 변동폭이 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24시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엄청난 거래량이 동반되고 이에 따라 변동폭도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각종 호재들이 나오게 되면 상승폭은 엄청나죠. 적게는 몇 시간 안에 10% 크게는 100%를 훨씬 넘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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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접근성

그 누구나 접근이 가능합니다. 국내외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가입만 하면 주식과 같이 매수할 수 있습니다. 가입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증권계좌 개설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생소하고 귀찮아서 안 하는 것뿐입니다. 전부 핑계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거래소는 대부분 최신 기술을 즉각적으로 도입하기 때문에 딱 한 번만 가입하고 인증해 두면 너무나도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3. 혁신성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실생활에 적용 중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입니다. 탈중앙화는 말 그대로 중앙(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현재 이를 활용하여 실물 화폐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만약 실현 된다면 암호화폐의 가치는 현재보다 훨씬 상승할 것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1.2억 원 정도로 신고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 실생활에 암호화폐 기술이 더 깊숙히 들어오고, 정부에서 여러 규제들을 풀어준다면 나중에서 1.2억 원에 매수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날이 올 겁니다.

 

▶ 단점

1. 높은 변동성

변동성이 크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면 손해도 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끊임없는 공부해서 손실은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항상 상승이 크면 조정도 큰 법입니다.

 

2. 규제의 불확실성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시선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보수적이고 이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되지 않아 여러 규제들이 막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서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습니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볼 것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죠. 이는 투자 자산으로 인정했다는 소리이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3. 보안 문제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됩니다. 이는 특정 권한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채굴자(Miner)'라는 사람들이 채굴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에 접근하여 특정 작업을 하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갑니다. 이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이런 과정은 어떤 코인이든 비슷하고 이런 기술들을 블록체인 기술이라 합니다. 여기서 코드의 오류, 해커 접근 등으로 보안이 뚫리게 되면 코인 이동 간에 문제가 생겨 내 코인이 분실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문제들이 남아있어 100% 신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작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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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암호화폐는 각기 다른 투자 특징과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자신의 자산 상황, 목표, 투자 성향에 맞춰 이들 자산을 어떻게 구성할지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단기적인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분산 투자를 통해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